노량진에 최고 20층 310실 규모 관광호텔
2015-01-22 15:25:14 2015-01-22 15:25:14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369.9%까지 용적률을 완화, 지상 최고 20층 총 310실(예정) 규모의 관광호텔이 건립될 계획이다.
 
다만, 위원회에서는 사업시행자가 공공보행통로 조성계획을 수립해 보고한 후 사업을 시행하도록 조건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시대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작구 노량진동에 들어설 예정인 관광숙박시설 투시도 (자료=서울시)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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