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기관·외국인 팔자세에도 1910선 유지
2015-01-21 14:09:50 2015-01-21 14:09:50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1910선을 지켜내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2.56포인트(0.13%) 내린 1915.7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457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029억원, 외국인은 2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27%)이 3% 넘게 빠지며 지수 하락에 힘을 싣고 있다. 제일모직(028260)(-6.08%)이 6% 넘게 빠진 영향이다. 이어 증권(-1.71%), 운송장비(-1.54%), 운수창고(-1.41%), 서비스업(-1.26%) 종목 순으로 1% 넘게 약세다.
 
반면 보험(1.64%), 비금속광물(1.68%), 음식료품(1.33%), 전기전자(1.14%) 업종이 1% 넘게 오르며 지수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삼성전자(005930)(1.09%), SK하이닉스(000660)(1.91%), 현대모비스(012330)(1.60%), 삼성생명(032830)(2.70%), SK텔레콤(017670)(0.37%), 신한지주(055550)(0.34%) 등은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POSCO(005490)는 내림세다.
 
코스닥은 3.08포인트(0.53%) 상승한 585.35를 지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엔 강세 전환에 4원80전 하락한 1083.6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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