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리온(001800)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 본사에서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핫브레이크 브랜드 콘셉트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란 주제로 1개월 동안 마케팅 기획안, 미디어 제작물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30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팀을 비롯해 총 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자 전원에게 장학금과 오리온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을 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리온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핫브레이크는 지난 1985년 출시됐으며, 아몬드와 땅콩으로 채운 '오리지널'과 오곡 시리얼과 땅콩을 초콜릿에 버무린 '크리스피'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처음 개최한 공모전임에도 핫브레이크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초코바 브랜드로 인식되도록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 오리온 본사에서 '핫브레이크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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