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1940선 회복 시도..외국인·개인 '매도'
2014-12-23 14:10:15 2014-12-23 14:10:2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1930선으로 밀려난 후 19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9%) 내린 1939.4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438억원, 390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만이 66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1%), 화학(1.04%), 전기가스업(0.93%) 등이 하락하고 있고, 통신업(2.02%), 은행(1.67%), 비금속광물(0.96%)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0.3%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고, POSCO(005490),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가 소폭 내리고 있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이 1%대 상승하고 있고, NAVER(035420)도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8%) 오른 537.23을 기록하고 있다.
 
LED 관련주가 강세다. 서울반도체(04689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루멘스(038060)우리이앤엘(153490)이 8%대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011070)도 13%대 급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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