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1940선 약보합..코스닥 새내기주 '강세'
2014-12-23 10:09:53 2014-12-23 10:10:0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 반전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8포인트(0.03%) 내린 1942.4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4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억원 159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45%), 전기가스업(1.17%), 건설업(1.04%) 등이 내리고 있고, 통신업(2.40%), 은행(2.10%), 보험(0.92%)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는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가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NAVER(035420)삼성생명(032830)도 1% 내로 오르고 있다. 통신주 강세에 SK텔레콤(017670)은 2.12% 상승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한국전력(015760), 현대모비스(012330)는 1% 넘게 내리고 있고, POSCO(005490)신한지주(055550)는 1% 내로 조정을 받고 있다.
 
현대상선(011200)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7% 넘게 급락하고 있고, SBS(034120)는 방송광고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 전망에 3%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0.39포인트(0.07%) 내린 536.39를 기록하고 있다.
 
새내기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녹십자엠에스가 상장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배급사인 뉴도 상장 첫날인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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