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골드바 판매 전 영업점 확대
2014-12-12 10:57:17 2014-12-12 10:57:17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골드바' 판매대행 서비스를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 64개 점포에서만 골드바를 매매했던 고객들은 전 영업점에서 매입, 매도가 가능하게 됐다.
 
PB센터에서는 보유한 실물 수량에 한해 즉시 구입이 가능하고, PB센터를 제외한 일반 영업점에서는 골드바 구입일로부터 3영업일 이내에 실물을 수령하는 주문판매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입 가능한 골드바는 1kg, 100g, 37.5g, 10g으로 4종류이며, 국민은행에서 구입한 골드바에 한해 품질보증서가 첨부되고 중량과 외형이 변하지 않는 경우에 재매도가 가능하다.
 
이번 골드바 판매 전 영업점 확대 시행에 맞춰 1kg 골드바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g 실버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015년 1월말까지 실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골드바 실물 자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판매채널 확대를 통해 니즈가 있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판매 영업점 확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