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락앤락(115390)은 '2014년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에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부여한다.
락앤락은 기존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플라스틱 용기 락앤락 클래식에 이어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적용한 '비스프리'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명한 유리와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의 장점이 결합된 트라이탄 소재의 '비스프리' 라인은 타깃 소비자층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110여 개국 수출되고 있다.
김성태 락앤락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다시 한번 락앤락의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R&D에 투자하는 등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기념해 비스프리 밀폐용기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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