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내년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 트레이딩카드게임(TCG)을 출시하고, 리니지이터널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도 앞두고 있다"며 "온라인 신작 마스터엑스마스터(MXM)도 내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은 신작에 대한 기대 강도를 높여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지적재산권(IP)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추가 IP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종원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해외 성적과 함께 주가는 당분간 지루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며 "다만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다는 점에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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