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도로 1990선을 회복했다.1990선은 '경기선'으로 불리우는 지수 200일 이평선(1991선)이 위치한 자리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4% 오른 1990.18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12억원, 기관은 87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OPEC 석유장관회의를 하루 앞둔 가운데 사우디 석유장관이 시장이 자체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고 일부 전문가는 배럴당 35달러 전망까지 내놓은 탓에
S-Oil(010950),
SK이노베이션(096770)은 4% 가량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3% 오른 547.51을 기록중이다.
웹젠(069080)은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이 다음달부터 중국에서 서비스된다는 소식에 12% 급등중이다.
산성앨엔에스(016100)는 최근 2개분기 연속 60억원대의 영업이익이 공시된 가운데 11% 급등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산성앨엔에스에 대해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제우스(079370)는 3분기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4분기 흑자전환 기대로 10% 이상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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