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수익성 회복 전망-하이證
2014-11-24 08:40:25 2014-11-24 08:40:36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수익성은 점차 회복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중소형 모바일 기기용 LED 패키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품 믹스 다변화로 중장기 관점에서 수익성은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 40% 증가한 2417억원, 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정용 LED 전구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환율 변수도 우호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이어 "내년 예상 실적 대비 서울반도체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7배로 역사적 최저점에 위치하고 있다"며 "내년과 내후년을 바라본 장기적 관점의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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