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 출시
2014-11-19 10:28:57 2014-11-19 10:28:57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 상품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증권시장 배당활성화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배당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문형 랩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상품이 ▲배당정책 수혜 ▲세제혜택 ▲안정적 수익 ▲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이라는 네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정부가 한국시장의 배당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 정책을 예고하고 있어 배당주들의 꾸준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2015년부터 배당세율이 14%에서 9% 인하해 분리과세 되며,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25% 의 선택적 분리과세가 허용될 예정이라 세제 혜택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포트폴리오 배당수익률을 적정수준 유지하며, 주식 매매차익 등으로 수익성을 추구한다.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보다는 성장 여력이 높은 핵심 배당 우량주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전문기관인 플러스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 1.9% 후취다. 500만원 이상 추가입금과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은 출금도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 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최근과 같이 글로벌 저금리 추세로 정기예금, 채권 등 수익률이 하락한 상황에서 훌륭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인 국내주식형 상품대비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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