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홈쇼핑주, 中 역직구 사업 활성화 기대..'↑'
2014-11-19 09:53:54 2014-11-19 09:53:54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홈쇼핑주가 중국 역(易)직구(온라인몰을 통한 수출) 사업 활성화 기대감과 함께 동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50분 현재 CJ오쇼핑(035760)은 전일 대비 8100원(3.09%) 오른 27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028150), 현대홈쇼핑(057050)은 각각 1.8%, 1.5% 상승 중이다.
 
중국 해외 직접구매 시장은 지난해 13조원에서 올해 27조원, 내후년 106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텐마오' 국제관 등에 'CJ몰 중문관'을 여는 등 중국인 대상 온라인 쇼핑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앞서 GS홈쇼핑도 해외 직접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역직구 시장에 진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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