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동계시즌 방콕 등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
방콕 주14회, 씨엠립 주7회, 코타키나발루 주7회로 증편
2014-11-18 17:45:08 2014-11-18 17:45:10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이스타항공이 동계시즌 방콕 등 동남아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동남아노선 중 태국 방콕, 캄보디아 씨엠립,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노선 스케줄을 동계시즌부터 확대 운영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인 동남아 노선인 인천~방콕 노선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주 7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된다. 방콕 노선은 특히 지난달 1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주 7회 운항해왔다.
 
인천~씨엠립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주 7회 일정으로 동계 시즌동안 운항한다. 또 지난 2010년부터 운항중인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도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주 4회에서 주7회로 증편 운항된다.
 
이를 통해 약 2만5000여석의 좌석이 추가로 늘어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1일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추가해 총 1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동계시즌 공급석 확대로 인한 매출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계시즌 동남아 노선 증편 운항. (자료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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