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회추위 첫 회의..25일까지 회장후보 추천
회추위원장에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2014-11-18 10:09:18 2014-11-18 10:09:21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오는 25일까지 차기 생명보헙협회 회장 후보 추천작업이 진행된다.
 
생보협회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18일 오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을 회추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5일까지 회장후보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현재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는 회장 후보들을 모두 추천키로 했다"며 "회추위를 통해 최종 추천된 회장 후보에 대해 이사회를 거쳐 차기 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추위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 이근창 한국보험학회장, 김용덕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차기 협회장으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 신은철 전 한화생명 부회장, 고영선 교보생명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규복 현 생보협회장은 다음달 8일 임기가 만료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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