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 천사시리즈 요금제 출시
2014-11-13 12:29:19 2014-11-13 12:29:19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태광그룹 계열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이 천사시리즈 요금제를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사시리즈 요금제는 '음성천사'와 '데이터천사' 2가지가 있으며, 음성천사 요금제는 월 기본료 3004원에 음성 25분을 제공해 수신 위주의 음성통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데이터천사 요금제는 월 기본료 5004원에 음성 15분, 데이터 200MB를 기본 제공한다. 카톡 등 일부 SNS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소규모 데이터 사용자를 타깃으로 했다.
 
해당 요금제는 의무 약정기간이 없으며, 11월 중 가입할 경우 6개월 이상 사용 조건으로 가입비(2만4000원)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단말기 구매가 필요 없는 유심 전용 상품으로, 서비스 가입 후 배송받은 유심을 단말기에 넣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티플러스 음성천사와 데이터천사 요금제 가입 및 자세한 안내는 티플러스몰 홈페이지(www.tplusm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통 문의는 콜센터(1877-9114)로 전화하면 된다.
 
이호식 KCT MVNO사업팀장은 "KCT는 고객 관점에서 실속있는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KCT)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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