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부산시민 위한 문화행사개최
2014-11-12 14:35:33 2014-11-12 14:35:33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는 12일 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과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가 부산시민회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부산시민 1400여명이 참석했고 행사는 뮤지컬 캣츠 작품해설·공연 관람·가족사진 촬영·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의 문화복지 향상과 예술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다문화·한부모 저소득가정과 장애인·보호시설 청소년 등이 참석해 문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희망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최경수 이사장은 "오늘 공연의 감동을 계기로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사업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지원과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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