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MCM은 독일 출신의 팝아트 아티스트 스테판 스트럼벨(Stefan Strumbel)과 함께 협업한 한정판 제품 'MCM X Strumbel'을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 제품은 백팩, 숄더백, 클러치백, 탬버린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블랙과 꼬냑 색상 제품을 활용해 스테판 스트럼벨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감을 돋보이게 한것이 특징이다. 투톤의 컬러가 파격적으로 조합된 제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테판의 작품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뻐꾸기 시계', 'Heimat' 타이포 디자인이 이번에도 적용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MCM X Strumbel' 한정판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플래그십 부티크를 통해 판매된다. 또한 이달 중순 뉴욕 소호에 새로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과 함께 스테판 스트럼벨이 MCM만을 위해 창조한 특별한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MCM 관계자는 "스테판 스트럼벨만의 팝아트적 감성과 밀레니엄 세대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MCM이 만나 독특하고 뜻 깊은 작품을 탄생시켰다"며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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