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HMC투자증권(001500)(김흥제 사장)은‘IRP계좌 및 연금저축계좌’를 지점 방문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HMC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및 HTS 등을 통해 IRP 및 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연금상품가입을 할 수 있다.
IRP계좌란 퇴직연금 가입자인 근로자가 재직 중 납입하여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고, 퇴직 시에는 퇴직급여를 이체 받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퇴직연금계좌를 말한다. 퇴직금 수령 시에 반드시 IRP계좌로 퇴직금을 수령 받아야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필수로 개설해야 하는 계좌가 바로 IRP계좌이다.
HMC투자증권은 온라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IRP·연금몰 등의 온라인 인프라 구축, 차별화된 마케팅 등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지홍 HMC투자증권 상품전략팀장은 “연금저축과 IRP계좌로 납입한 금액의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400만원에서 내년부터는 IRP만 별도로 300만원 추가되어 총 700만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재직 중에는 최고의 절세통장으로, 퇴직 후에는 안정된 노후 연금으로써 상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온라인으로 IRP계좌를 개설하거나 연금저축펀드에 신규 가입 하는 고객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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