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강인권 배터리 코치 영입..3년 만에 친정 복귀
2014-11-03 20:54:32 2014-11-03 20:54:35
◇강인권 두산베어스 배터리코치. (사진제공=두산베어스)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강인권 배터리 코치가 3년만에 친정팀인 두산으로 복귀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강 코치와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 2006년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은퇴한 강 코치는 2007년부터 5년동안 두산에서 배터리 코치로 활약하며 양의지를 주전 포수로 키우는 등 포수를 키우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강 코치는 이후 김경문 NC 감독을 따라 2012~2014년 NC의 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이번에 4년만에 두산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한편 강 코치는 4일 선수들과 상견례를 하고 5일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 출국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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