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佛 장인 로랑 뒤센과 협업
2014-10-28 10:24:48 2014-10-28 10:24:4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 로랑 뒤센(Laurent Duchene)과 협업해 만든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이날 직영 매장 9곳에 빵, 케이크 등 총 22종을 선보이고, 다음달 중 일부 품목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로랑 뒤센은 지난 1993년 프랑스 정부에서 분야별 최고 명장에게 부여하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MOF·Meilleur Ouvrier de France)'으로 선정됐다.
 
현재 프랑스에서 세 곳의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 방송사의 요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다.
 
특히 뚜레쥬르는 로랑 뒤센과의 협업으로 제품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중 프랑스 현지에서도 최고의 맛이라 칭송받는 로랑 뒤센의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질기지 않고 쫄깃하다.
 
또한 정통 프랑스 바게트와 자연발효 호밀빵 등 빵류, 뺑오레쟁(커스터드 크림과 건포도가 들어간 패스트리), 뺑오쇼콜라(진한 초콜릿이 들어간 패스트리) 등 패스트리류, 초콜릿무스에 산딸기를 올린 무스케이크 등 케이크류 등 22종이 선보였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로랑 뒤센과의 협업으로 고품질의 빵과 케이크를 선보이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 베이커리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데도 당당히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랑 뒤센. (사진제공=CJ푸드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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