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대비 8500원(4.7%)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썼다.
그동안 신고가 경신 배경으로 꼽혀온 계절적 모멘텀 외에 그룹 자회사로서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백운묵 KDB
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SPC그룹은 파리크라상(파리바게트), 삼립식품, 샤니, 비알코리아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는 프랜차이즈 규제와 베이커리 매장 포화로 파리바게트 출점수가 주춤해지고 있어 삼립식품이 그룹의 핵심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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