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한중 문화예술 포럼'을 오는 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양국의 문화예술정책 소개 ▲공연예술 현안·시사점 토의 ▲한중 공연 분야 협업 사례 소개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제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을 갖고 기획된 행사"라며서 "토론에는 중국 공연 전문가 20여명이 토론에 참여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문화예술인을 위한 상담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신청은 현장에서 무료로도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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