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중도금 무이자 혜택
2014-09-29 15:15:43 2014-09-29 15:15:43
◇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자료=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건설(047040)은 현재 분양 중인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만 내면 60%의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이번 조건은 대우건설이 기존 오피스텔 계약자(중도금 55%)에게만 제공하던 혜택을 아파트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주택형에 따라 약 5000만원~900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돼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라고 설명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에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하고 있다.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고급 주택으로 용산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한강시민공원, 용산국가공원(예정) 등 주변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신용산역 2번 출구 근처(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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