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 3일간 2만5천여명
2014-09-28 14:05:11 2014-09-28 14:05:11
◇대우건설의 '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26일부터 3일 동안 '서초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총 2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28일 밝혔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트리플역세권과 강남역 주변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어 입지가 탁월할 뿐 아니라 강남에서 보기 드문 중도금 무이자를 실시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주거여건이 뛰어난 강남 재건축 단지로 사전 품평회에 2000여명이 방문하며 견본주택 개관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서초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최상층(35층) 피트니스 클럽, 26층 스카이 브릿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2순위, 2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계약은 15~17일이다. 견본주택은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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