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여전히 유효한 자산 매각 모멘텀에 힘입어 3% 가까이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1300원(2.89%)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동 부지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배당주 매력도 함께 부각 중이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휴 자산매각으로 한국전력의 중장기 펀더멘털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주가는 상당 부분 매각 효과를 반영했지만 추가 업사이드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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