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 사회복지부문 대통령 표창
2014-09-18 16:03:01 2014-09-18 16:07:30
◇2013년 5월 9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아이소리축제에서 장애청소년과 함께 벽화 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파라다이스 복지재단)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지원하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제15회 사회복지의 날'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열린다.
 
재단 측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콘텐츠 연구개발 및 장학사업 등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복지재단은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청각장애아동 음악재활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문화매체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버디&키디'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문화예술축제인 '아이소리축제'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윤성태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이사장은 "진정한 복지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적 선진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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