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성3차 단지명,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
2014-09-15 18:06:09 2014-09-15 18:10:53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 이름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초동에 서초 래미안, 서초 삼성래미안 등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는 점을 감안, 서브네임인 에스티지를 붙여 차별화를 유도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서브네임은 총 4개의 안 중 조합과 협의해 결정됐다. 에스티지는 이니셜 S와 프레스티지(Prestige)의 합성어로, Super(대단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의 뜻과 서초동, 삼성타운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421가구 중 전용면적 83~139㎡ 49가구가 이번달 일반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은 ▲83㎡ 16가구 ▲101㎡ 15가구 ▲139㎡ 18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 02-2043-8476)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조감도. (자료제공=삼성물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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