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전은 안정적 전력수급체계를 유지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200명의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전 대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에는 연령과 학력, 성적 제한이 없고 장애인과 지방인재, 본사 이전 지역인재(광주·전남지역) 등을 우대한다.
선발분야와 인원,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한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하반기 200명 공채는 공기업 중 최대 규모"라며 "한전은 역량 중심의 전형을 통해 열정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장애인과 지방인재 등을 채용해 열린 고용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올해 상반기 공채로 대졸수준 신입사원 102명,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425명(대졸수준 235명, 고졸수준 190명), 채용우대형 청년인턴 755명 등 총 1282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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