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6번째 컬처프로젝트 프랑스 발레 '스노우화이트' 선정
2014-09-11 10:27:27 2014-09-11 10:31:55
(t사진=현대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현대카드가 16번째 컬처프로젝트로 프랑스 '프렐조카쥬 발레단(BALLET PREJOCAJ)'의 발레 작품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레 작품 스노우 화이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발레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Angelin Preljocaj)가 설립한 프렐조카쥬 발레단의 공연이다. 파격적인 무대 연출로 유명한 앙쥴렝 프렐조카쥬는 널리 알려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대신 그림 형제의 원작을 기반으로 사랑에 눈을 떠가는 백설공주 이야기를 현대 발레로 그려냈다.
 
이 작품은 2009년 프랑스 언론연합이 뛰어난 문화·예술 작품에 수여하는 '글로브 드 크리스탈(Globe de Cristal)'을 수상했으며,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 비롯해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공연되는 등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11월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5시, 16일 오후 2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티켓 가격은 R석이 15만원, S석이 12만원, A석이 9만원이며 B석과 C석은 각각 6만원과 3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시 일반 회원은 20%, 스타·골드 프렌드십 회원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최고 1인 4매), 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인 2매까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을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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