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라떼 3종과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라떼 메뉴 중 '솔티카라멜 마끼아또(5400원)'는 카라멜에 소금을 더해 진한 카라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닐라 시나몬(5000원)'은 달콤한 바닐라 시럽과 풍부한 향의 시나몬을 넣어 향긋하며, '딥초코 라떼(5400원)'는 한층 깊어진 모카베이스에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더해 깊은 다크 초콜릿의 맛을 낸다.
디저트 메뉴인 '솔티카라멜 애플타르트(5500원)'는 달콤한 사과가 올려진 타르트에 시나몬과 솔티카라멜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솔티카라멜 하프브레드(2900원)'는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솔티카라멜 시럽과 시나몬을 뿌려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어우러지도록 했고, '오!초코(5500원)'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을 넣어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제품 중 소금이 첨가된 솔티 메뉴는 일반 정제염과 비교해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엔제리너스커피는 프랑스 그래픽 아티스트 말리카 파브르(Malika Favre)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말리카 파브르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에바 알머슨과 스티나 페르손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로,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모던하게 표현한 그래픽 작품을 활용해 엔제리너스커피만의 가을 감성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말리카 파브르 텀블러(2만원)와 머그컵(1만2000원), 파티컵(5000원) 등으로,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
바리스타 유니폼과 앞치마, 매장 연출까지 말리카 파브르의 작품으로 꾸며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획 상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강조한 시즌 메뉴 출시와 동시에 말리카 파브르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3탄을 선보이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올가을 달콤한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 라떼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엔제리너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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