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귀경길 정체 시작, 부산~서울 6시간50분
대전 2시간10분, 광주 6시간, 대구 6시간20분 소요
2014-09-09 11:28:46 2014-09-09 11:33:25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추석연휴 막바지인 9일 귀경길 차량이 증가하면서 정체구간이 점차 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10분(요금소기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전→서울 2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 ▲대구→서울 6시간20분 ▲울산→서울 7시간20분 ▲목포→서울 7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후 11시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신탄진 휴게소~청주 26㎞, 수신정류장 부근 2㎞, 천안 부근 1㎞, 북천안~안성휴게소 부근 19㎞, 동탄분기점 부근 2㎞, 양재~서초 3㎞ 구간, 부산방면 반포~서초 2㎞ 구간의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면으로 고창분기점~고창 부근 6㎞, 서김제 부근~군산 부근 19㎞, 서천 부근 2㎞, 서산휴게소 부근~운산터널부근 5㎞, 당진분기점~서해대교 23㎞, 서해대교 부근~서평택분기점 부근 8㎞,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 목포방면으로 금천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남이방면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하남방면으로 남이분기점 부근~오창 부근 11㎞, 증평 부근 2㎞, 진천터널 부근~진천 부근 7㎞, 음성휴게소 부근~일죽 5㎞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면 만종분기점 부근 4㎞, 강천터널 부근 7㎞, 이천 부근 2㎞, 동수원~광교터널 부근 2㎞, 부곡 일대, 둔대분기점~반월터널 3㎞ 구간이 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부산방면 진교 부근~진교터널 4㎞, 함안2터널 부근 2㎞, 서김해부근~동김해부근 3㎞ 구간, 순천방면 대저분기점 차량 증가, 창원1터널 차량 사고로 인해 정체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방면으로 김천분기점~상주터널부근 17㎞, 연풍~연풍터널 부근 3㎞, 연풍 2㎞, 북충주~충주분기점부근7㎞, 감곡부근 2㎞ 구간이 정체되고 있는데 반해, 마산방면은 소통이 원활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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