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9월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에서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 사진은 BC카드 서준희 사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서울시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마포구 임만수 사회복지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자료=BC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BC카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BC카드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트럭을 활용해 보양식(갈비탕)과 송편 등 중식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희망하는 식품 5종과 생필품 세트도 제공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BC카드 서준희 사장은 "추석을 맞아 주위의 외로운 이웃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을 사회적으로 공유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2005년부터 빨간밥차와 이동푸드마켓 등 14대의 트럭을 기증하여 연간 45만명에 달하는 결식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이 매주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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