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女 2명, 오후 영장실질심사
2014-09-03 09:50:55 2014-09-03 09:57:29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판사는 3일 오후 4시 영화배우 이병헌(44)씨를 협박해 거액의 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1·여)씨와 B(25·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이들은 올해 6월 이씨가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데뷔한 신인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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