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즈 편집샵 '폴더' 명동 2호점 오픈
2014-09-02 17:17:51 2014-09-02 17:22:2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의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폴더가는명동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 오픈하는 명동 2호점은 폴더의 19번째 매장으로 기존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860m2(260평) 규모에 2개 층으로 운영되며 뉴발란스나 나이키 등 메가 브랜드뿐 아니라 팔라디움, 오찌 등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폴더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매출 4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연매출액은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에는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동 2호점과 동시에 전주 STS에도 전주 2호점을 오픈하며 올해 말까지 강남, 대전, 부산 등 10여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폴더는 명동 2호점 오픈과 함께 3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25만9000원 상당의 뉴발란스 리미티드 제품 또는 팔라디움, 오찌 등 핫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럭키백을 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명동 2호점과 전주 2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폴더 관계자는 "폴더는 나만의 제품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명동 2호점은 국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유네스코 빌딩 앞에 위치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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