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만남'..LG OLED TV 스와로브스키 입다!
'IFA2014'서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봬
2014-09-02 11:00:00 2014-09-02 11: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전자(066570) OLED TV가 스와로브스키를 입었다. 
 
LG전자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2014'에서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OLED TV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내놓는다.
 
LG전자와 스와로브스키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의 콘셉트는 '빛의 만남'이다.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TV와 반짝이는 크리스탈의 만남을 의미한다.
 
LG전자 크리스탈 OLED TV는 최신 스마트폰보다도 얇은 4mm대의 초박형 두께에, 화면 몰입감을 높이는 투명 스탠드를 적용했다. LG전자와 스와로브스키는 제품의 스탠드 좌우 부분에 3가지 다른 크기로 총 46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수작업으로 장식해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하현회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은 "일반TV 디자인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초슬림 LG 올레드TV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디자인을 더해 TV가 예술작품으로 거듭났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창의적인 마케팅 협업을 통해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IFA 2014’에서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올레드 TV(모델명: 55EA975)를 선보인다.(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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