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부산에서 전세금안심대출 길거리 마케팅
2014-08-28 16:24:26 2014-08-28 16:28:48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보증(대주보)과 우리은행 직원들이 28일 부산역 일대에서 전세금안심대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마케팅을 펼쳤다.
 
대주보는 지난달부터 서울 명동, 강남 선릉역 등에서 길거리 마케팅을 시작해 전국 지사에서 릴레이 마케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 대한주택보증이 본사를 이전하는 곳이다.
 
행사에는 박종민 대주보 지사장과 우리은행 초량 중앙지점장 등 양 기관 직원 20명이 참여해 전세금안심대출 리플렛과 판촉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품설명을 실시했다.
 
전세금안심대출은 정부와 대주보, 금융기관이 협업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정부 정책지원 보증상품으로 기존 전세대출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금리가 낮다.
 
특히 불안한 주택시장에서 무주택 서민의 전세보증금 전액을 공기업에서 보호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7150억원이 승인됐다.
 
박종민 대주보 지사장은 "공적 보증상품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부산 지역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부산시민과의 교류를 통해 원활한 본사 이전과 정착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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