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의 '웨이보 최다 댓글 포스트' 부문에 이름을 올린 엑소 루한.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한이 지난 2012년 9월 20일 자신의 중국어권 SNS인 웨이보 계정에 올린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포스트는 지난 5일을 기준으로 1300만건이 넘는 댓글수를 기록했다. 이는 웨이보 사상 최다 댓글수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의 '웨이보 최다 댓글 포스트'(Most comments on a Weibo post) 부문에 등재됐다.
루한은 최근 기네스 세계기록 측으로부터 확인 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루한의 기록은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루한은 중국 영화 '중반 20세'에 출연하는 등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SINGAPOR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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