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국내 기업 9개사를 초청해 해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 활동을 펼치는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 (Daishin Investor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컨퍼런스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주재하는 해외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국 우량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이틀은 싱가포르, 21일부터 이틀간은 홍콩에서 진행되며,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SK하이닉스(000660),
SK C&C(034730),
SK이노베이션(096770),
SK텔레콤(017670),
현대해상(001450),
세아베스틸(001430),
하나투어(039130) 등이 참가한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해외컨퍼런스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국내 초우량 기업들과 함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해외기관투자자들의 가교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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