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건설주에 대해 최경환 부총리와 2기 경제팀이 추진할 정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 부총리의 경제정책과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가계 소득과 소비를 늘리는 경기 부양 측면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며 "부동산 관련 금융 규제가 과감히 완화된 점도 공통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베노믹스가 출범한 후 현재까지 일본 건설업종은 89.9% 상승했다"며 "한국 역시 정책 효과로 부동산 관련 섹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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