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이스타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모바일 앱으로 예약 시 통상운임의 최대 77%까지 할인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탑승일 기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의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 전노선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특가 항공권 이용 시 주중운임 편도 2만9900원(항공운임 등 포함), 주말운임 편도 3만4900원, 성수기나 주말 할증운임은 편도 3만6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할인항공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앱, 아이폰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해 이용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앱을 이용한 항공권 예약이 늘면서 해당 이용객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저비용항공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임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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