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올 3분기 현대차 중국 4공장 등 현대차그룹 증설 효과와 핵심부품 비중증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5000원을 유지했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생산능력(CAPA) 확대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핵심부품 비중 확대와 사후서비스(A/S) 부문의 완만한 수익성 회복, 금융부문 수익성 회복으로 목표주가까지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장 연구원은 "고수익 A/S 부문의 경우 매출비중 축소로 수익성 개선효과가 미미하지만 금융부문 손익분기점(BEP) 회복 가능성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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