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2014-07-21 10:03:40 2014-07-21 10:08:18
◇동부화재가 1일 출시한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우리가족건강보험이 손보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동부화재)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1일 출시한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우리가족건강보험'이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 받아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다른 회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이유는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고액보장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진적인 기법의 위험률을 산출했다는 점 ▲인구의 고령화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퇴행성· 만성질환에 대해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 ▲무사고시 갱신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편익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은 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질병의 심도를 고려한 위험률 산출을 통해 업계 최초로 각 1억원씩 최대 3억원을 보장함으로써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 이내인 암, 뇌,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앓고 있는 루게릭병, 권투선수 알리를 쓰러뜨린 파킨슨병,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을 괴롭힌 알츠하이머병, 그 외 중증근무력증까지 퇴행성질환에 대해 보장하는 4대 퇴행성희귀질환 진단비를 내놓았다. 이 뿐 아니라 만성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진단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보험료 할인으로 돌려주는 무사고할인제도를 도입했다. 동부화재 우리가족건강보험의 10년 만기 자동갱신 특별약관에서 보험사고 없이 갱신되는 경우 다음 갱신시에 보험료의 5%를 할인해줌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시해줄 수 있게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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