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가레인, 실적 개선 전망에 '↑'
2014-07-21 09:08:08 2014-07-21 09:12:46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기가레인(049080)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기가레인의 주가는 전날보다 300원(2.99%) 오른 1만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환율하락과 모바일용 무선주파수(RF)커넥터 판매 약화와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발광다이오드(LED)용 식각장비 공급 급증과 지문방지(AF)코팅장비 공급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 실적은 LED용 식각장비 판매 호조 속에서 RF통신부품 공급 회복과 신규제품인 반도체장비 납품과 반도체용 프로브 카드(Probe Card) 판매 등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38.1%, 64.1% 증가한 373억원, 4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 성장과 하반기 반도체용 장비와 반도체용 테스트솔루션 시장 진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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