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기자] 컬럼비아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브랜드 '프라나(prAna)'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컬럼비아는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소렐'에 이어 '프라나' 까지 총 5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팀 보일(Tim Boyle) 컬럼비아 CEO는 "프라나는 소비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컬럼비아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치와 잘 부합하는 브랜드"라며 "프라나를 통해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웨어 영역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프라나'(http://www.prana.com)는 요가, 락 클라이밍, 피트니스 웨어를 기반으로 편안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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