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컬럼비아가 쿨링 시장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공격적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컬럼비아는 혁신적인 자체 냉감기술 '옴니프리즈 제로' 본격 출시에 맞춰 TV광고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강렬한 음향 효과와 함께 '옴니프리즈 제로'의 상징인 블루링과 주력 상품인 '쿨러 캐치 크루'가 강조되는 것으로 모델이 아닌 제품과 기술이 주인공이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모델이 아닌 테크놀로지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것, 남과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발굴하는 것이 더위제로 캠페인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TV광고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 펼친다는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클럽'과 제휴를 맺고 제품 협찬 및 마스터즈 골프 대회 후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제휴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옴니프리즈 제로' 제품을 구입할 경우, 사은품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옴니프리즈 제로’ 스카프 또는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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