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 파생전용 주문시스템 '선물옵션 처음' 출시
2014-07-14 11:24:47 2014-07-14 11:29:2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은 새로운 파생상품 전용 주문거래 시스템인 ‘선물옵션 처음’ OTS(Order Trading System)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이트레이드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은 선물옵션 처음 OTS가 선물옵션 주문거래에 최적화된 간편한 시스템으로 거래소의 시세정보가 고객에게 도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과 0.01초로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로 선물옵션 거래를 지원한다는 점 등 시스템과 속도, 수수료 모두를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선물옵션 처음 OTS는 약 8개월에 걸쳐 국내 파생상품 전문가와 현직 증권사 파생 트레이더들의 자문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졌다.
 
김학훈 이트레이드증권 온라인 영업본부 본부장은 "처음 OTS를 통해서 국내 선물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매매 비용을 절감시키고, 최고의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트레이드증권 고객들이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물옵션 처음 OTS는 이트레이드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2428)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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