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11일 신한금융투자는
신세계(0041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0만5000원에서 28만원으로 내려잡았다.
단 4분기 이후 타임스퀘어 점에 대한 감가상각이 완료되고 성수기 기대감도 유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0.5%, 7.2% 감소한 1조2125억원과 76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 연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 전년동기대비 소폭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부진했던 실적 기저와 명절 특수와 의류 품목의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이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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