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는 소상공인 전용 통신·결제 패키지 상품인 '올레 소호 성공팩'을 출시하고 통신·결제·보안 등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올레 소호 성공팩'은 전화·초고속인터넷·카드결제기(VAN)로 구성된 '기본 팩(월 2만원)'과 TV가 포함된 'TV플러스팩(월 2만6000원)'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업종과 매장 환경에 따라 KT뮤직의 매장음악 서비스, HD급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서비스, 텔레캅 출동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상품을 개별 가입할 때보다 약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고지서도 통합된 한 장으로 청구돼 수납이 편리해지게 됐다. A/S 역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필재 KT 마케팅본부 GiGA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올레 소호 성공팩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창업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KT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레 소호 성공팩' 주요내용(자료=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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