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트로트의 연인' PPL 진행..한류마케팅 시동
2014-07-02 11:09:03 2014-07-02 11:13:26
[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으로 드라마 PPL을 통한 한류 마케팅을 시도한다고 2일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은 지난 2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KBS2TV 월화드라마로 지현우, 정은지, 신성록 등 신한류 스타를 주연배우로 내세우고 있다.
 
2012년 '신사의 품격'에 드라마 PPL마케팅을 진행하며 한류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튼 망고식스는 지난해 '상속자들'로 좋은 반응을 얻어 3개국 6개 매장을 열었다.
 
여세를 몰아 최근 중국에서 첫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해외사업총괄 임원을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신작 '트로트의 연인'에 거는 기대감도 크다.
  
망고식스는 극중 지현우가 자주 찾는 카페로 설정되며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전개되는 장소로 등장하고 최근 출시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투명텀블러 식스보틀, 망고식스의 대표 메뉴도 중요 소품으로 노출된다.
 
한편, 망고식스는 이달 3, 10, 17, 24일 서울, 부산,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국내외 가맹사업 및 마케팅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망고식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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