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증권(039490)은 30일 미스리 메신저와 주식종목정보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 트레이딩 시스템인 '미스리번개'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스리번개는 주식주문 핵심 기능을 특화한 HTS다. 미스리 메신저의 쪽지와 신속한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미스리 메신저 사용자는 메신저와 미스리번개 HTS를 함께 실행 시킨 후, 쪽지와 대화방의 종목명 우측 매수, 매도 버튼을 클릭하면 주문화면으로 종목정보가 연동돼 해당 종목의 즉각적인 주문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메신저와 주문에 특화 된 키움증권의 강력한 트레이딩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투자자들은 한번의 클릭으로 투자정보에서 매매까지 가능한 간결하고 편리한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리 메신저는 정교한 통신, 쪽지와 대화방 등 특장점으로 인해 핵심적인 정보를 전달하는데 적합해 증권투자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다. 현재 가입자수는 35만명이며, 일평균 사용자 수 역시 10만명에 이른다.
미스리번개 이용에 관한 문의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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